전북 김제시는 전북형청년취업지원사업과 신중년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취업지원사업은 청년(만18~39세) 및 신중년(만40~64)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소재한 상시고용인원 상시근로자 청년 3인 이상, 신중년 5인 이상외에 추가로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3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을 조건으로 월 급여 청년 180만원, 신중년 175만원이상을 지급 가능한 업체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에게 매월 청년 1인당 50~65만원, 신중년 1인당 7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한다.
또 사업에 참여한 취업자에게도 장기근속을 유도하기위해 근로장려금을 2년간 6·12·24개월 차등 3회에 걸쳐 총 300만원(신중년 2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 오는 8월 5일부터 김제시 경제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