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가권익위원회 조사를 받아 귀추가 주목된다.
국가권익위원회는 1~2일 이틀동안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한 운영관리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는 권익위 직원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무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재로선 국가권익위 조사 목적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국가권익위 방문조사는 간단한 사안은아닐 것이라는 관측이다.
보통 국가권익위가 조사를 나올 경우 제보에 의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운영관리에 관련된 자료를 분석하고 관계자들을 불러 확인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관련,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권익위 조사와 관련돼 말해줄수는 없다”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에만 국가 예산 180여억원을 따내는 등 전국 21개 ICT기관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나 조사는 늘 진행돼 왔다. 별 문제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