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전문 제조 판매 기업 지누스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쿨링젤 매트리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지누스의 정식 펀딩은 오는 19일 시작된다. 쿨링젤 매트리스는 젤 입자가 함유된 쿨링젤 메모리폼과 쿨링 성분이 함유된 쿨링 패브릭을 통해 수면 시 발생하는 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 된 제품이다. 메모리폼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최소화해 수면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쿨링 성분이 내장된 쿨링 패브릭 역시 열전도성이 낮아 꿉꿉한 장마철이나 열대야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지켜준다.

특히 이번 제품은 미국 매트리스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토대로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 2019년 미국 최고의 가성비 매트리스로 선정되며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적인 면도 인정받기도 했다.

지누스는 매트리스 압축 기술력을 통해 북미권에서 ‘Mattress in a box’라는 개념을 처음 선보였다.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와디즈는 대한민국의 크라우펀딩 플랫폼 기업으로, 투자나 리워드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누스가 진행하는 와디즈 리워드는 기업의 미 출시 상품을 먼저 만나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방식으로 얼리어답터에게 이목을 끄는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