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19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2%대 상승세다. 위안화가 안정돼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p(0.16%) 상승한 1920.50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99억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73억, 164억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05p(2.37%) 상승한 564.5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억, 80억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89억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와 목재(3.69%), 통신장비(3.50%), 독립전력 생산 및 에너지거래(3.47%) 등이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69%), 삼성전자우(0.85%) 등이 상승세다.
신한지주(-0.94%), SK텔레콤(-1.01%) 등은 하락세를 탔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