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금곡리 소재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까사3353'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맛있는 한끼'행사로 진행됐으며, 8일과 16일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호 주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 크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연중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까사3353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택=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