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에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리 캠페인이 한창이다. 

12일 김제시에 따르면 검산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통해 김제시민들의 단결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였다. 

특히 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8월 14일까지 태극기 달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각 마을을 방문해 태극기 달기 홍보물 부착 및 마을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전 시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박현철 검산동 통장협의회장은 “태극기를 통해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 정신 및 뜻을 되새길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광복절 의미와 선열들을 기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