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적극 대응을 천명하자 수산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은 영향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52분 기준 CJ씨푸드는 전일 대비 745원(26.14%) 오른 3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씨푸드우도가격 제한 상한폭(29.98%)까지 오른 4만7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동원수산(19.73%), 사조씨푸드(9.51%), 신라에스지(9.4%), 사조오양(6.02%) 등도 강세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