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하다' 키워드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어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추하다' 라는 문제가 출제되며 화제가 된 것.
듣기만 해도 매운맛이 느껴지는 '고추'와 동음이의어인 '고추하다'의 뜻 풀이에 출연진들이 나섰다.
박나래가 가장 먼저 답을 얘기하려 하자 주변에서 "하지마, 하지마"를 연신 외치며 그를 막아섰다.
그럴싸한 오답들이 난무한 가운데 딘딘은 '고추하다'의 뜻 풀이로 "어마어마하게"라며 말을 이어갔지만 뒷 이야기는 음소거 처리 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말' 대회장을 마련해 소통이 중요한 요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말 센스 향상 퀴즈 쇼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