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당사는 서예지 배우와의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킹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서예지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다방면에서 더욱 활약할 서예지 배우의 앞날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 개봉한 영화 '암전'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다음달 25일 개봉인 영화 ‘양자물리학’으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