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RBW 측은 29일 "마마무 휘인이 다음 달 4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Soar)를 발표한다. 휘인만의 색깔이 담긴 완성도 높은 신보이며 작곡가 정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휘인은 지난해 4월 공개된 첫 번째 솔로 앨범 '매그놀리아'(magnolia) 이후 1년 5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오게 됐다. 특히 2017년 3월 '부담이 돼'로 인연을 맺은 휘인과 정키는 이번 곡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휘인은 2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재킷 이미지와 타이틀곡 '헤어지자' 작업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휘인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헤어지자' 작업기 티저 영상 말미에는 휘인이 부르는 "헤어지자"라는 노랫말과 함께 아련한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소어'는 다음 달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