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창야행' 태풍으로 20~22일 개최

'2019 고창야행' 태풍으로 20~22일 개최

기사승인 2019-09-04 09:35:30

전북 고창군은 6~8일 개최 예정이던 ‘2019고창야행’을 태풍 북상에 따라 20일부터 사흘간 열기로 했다.

야행은 읍성 야간 관람을 비롯해 야밤 백중싸움, 동민동락 다듬이질 노래 공연을 비롯해 마술·판토마임 등 각종 버스킹 공연, 다양한 먹거리·공예 체험 등이 열린다.

특히 개막공연인 ‘기원의 거울’은 지난해에 이어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 회원들과 고창군민 4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오페레타 공연으로 주민화합의 장이자 역사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자를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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