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부의장에 홍종식(68) 부의장이 재선임 됐다.
4일 민주평동 전북자문회의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활동을 선도할 국내와 해외의 각계각층 인사 19,000명을 제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북지역은 총 829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평화통일 정책자문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합의 도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제출신인 홍종식 부의장은 금전기업 대표이사, 전북애향운동본부 상임이사, 김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신한반도 시대‘ 기반 구축’을 제19기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제19기 출범을 알리는 출범회의를 비롯해 각종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