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체를 통해 구글, 유튜브, 트위터등 소셜 미디어에서 원톱으로 밝혀진 바 있는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 정국이 또 한번 ‘텀블러’ 주간 순위 상위권에 올라 넘사벽 인기를 증명했다.

정국은 지난달 26일~1일 텀블러 'Week in Review' 집계 결과로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6위, 방탄소년단 정국은 ‘Jungkook’으로 17위에 오른 것을 포함해 2019년 총 9번 이름을 등재시키며 상위권이 이름을 올렸다.

20위 안에 랭크된 국내 그룹과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과 정국이 유일하며 9주째 주간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 그의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K-팝 개인 멤버 중 한 해 동안의 텀블러 게시글, ‘좋아요’ 수, 사이트 내 '검색'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해 2018년 ‘연간리뷰(Year in Review)’ 차트 ‘K-팝 스타 톱50’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경제 유력지 포브스가 텀블러 이용 통계로 본 ‘2018년 가장 인기있는 K-팝 스타 1위’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선정됨을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 2일 독일어권에서 가장 크고 역사 깊은 10대 잡지 ‘브라보(BRAVO)’매거진에서 “정국은 구글, 유튜브, 텀블러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란 기사를 보도했다.

한편 독일 매체 브라보는 방탄소년단 정국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라고 칭하며 “가수이자 작곡가인 정국은 현재 ‘구글 검색 엔진’, ‘유튜브 비디오 플랫폼’, ‘텀블러 블로그 페이지’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중 가장 많이 찾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