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피처링’ 美 가수 니키 미나즈, 돌연 은퇴...“가족 꾸릴 것”

‘BTS 피처링’ 美 가수 니키 미나즈, 돌연 은퇴...“가족 꾸릴 것”

‘BTS 피처링’ 美 가수 니키 미나즈, 돌연 은퇴...“가족 꾸릴 것”

기사승인 2019-09-06 08:24:39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미국 여성 래퍼 니키 미나즈(36)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미 연예매체 TMZ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미나즈는 엄마가 될 준비가 됐으니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미나즈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나는 은퇴해서 가족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다들 기쁘겠지만 팬들에게는 죽을 때까지 인사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미나즈는 2017년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그해 여성 솔로로는 빌보드 핫 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미나즈는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아이돌(IDOL)’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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