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는 7일 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피해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유기상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대처상황과 피해상황, 분야별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고 밤새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강한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고창읍을 비롯한 14개 읍면 현장을 돌아보면서 안전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등을 살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에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면서“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주고 비피해로 도복의 우려가 큰 만큼 기상 전망을 주시해 피해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를 당부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