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연기돌 1위 등극

방탄소년단 뷔, 연기돌 1위 등극

기사승인 2019-09-08 14:54:58

방탄소년단뷔가 네티즌들이 뽑은 연기까지 잘하는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2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본업은 물론 연기까지 잘하는 아이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뷔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7207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뷔는 1만8593명(득표율 68%)의 표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뷔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방송된 KBS2 ‘화랑’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뷔는 화랑도의 막내 한성 역을 맡아 천사 같은 미소와 엉뚱한 성격을 가진 소년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후 이 드라마로  2018 13회 숨피어워즈 최우수  아이돌 배우로 연기실력을 인정받았었다. 연기가 꿈이었다는 그는 이미 그룹 뮤직비디오에서도 놀라운 연기력으로 팬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2위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박지훈이 7189명(26%)의 지지를 받아 이름을 올렸다.

뷔와 박지훈의 뒤를 이어 옹성우(1102명), 엑소 디오(137명), 블락비 표지훈(81명), 비투비 육성재(68명), SF9 찬희(21명), 엑소 백현(16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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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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