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방탄소년단 뷔가 우가팸(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박형식)과의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제주도 여행 후일담이 SNS를 통해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첫 장기휴가 기간에 맞춰 우가패밀리 멤버인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와 제주도 여행을 떠난 뷔는 평범한 20대로 돌아가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공식계정에 올리며 즐거운 추억을 공유했다.
사진 속 뷔는 멤버들과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고기를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후일담에서는 뷔와 우가패밀리 일행이 제주도의 한 카트 테마파크를 방문해 신나는 시간을 즐겼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테마파크측은 아미였던 직원이 너무 기뻐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며 그날의 감동과 떨림을 전했다. 또한, 여행이 끝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포스팅을 작성했으며 사진과 동영상 대신 사인을 받았다는 설명을 덧붙여 바람직한 팬문화를 응원하는 아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뷔는 영화 시사회 참석, 신곡홍보 등 우가패밀리와 서로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천금 같은 휴가기간에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 뷔의 소식에 팬들은 “신나는 휴가를 보낸 것 같아 너무 다행”, “제주도 여행 꼭 가야겠다. 뷔가 갔던 곳 지도로 만들어 주세요”, “슈퍼스타들이 카트 타러 간거야?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추석맞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일곱 글자에 맞춰 7행시를 선보였다.
뷔의 “추억을 만들러 갈 사람 모집!”로 시작해 제이홉의 “요리보고 조리보고” 귀여운 둘리송으로 끝난 7행시에 아미들의 추석연휴가 더 풍성해진 느낌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