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컴백…명동 사채시장 전설 역

김수미,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컴백…명동 사채시장 전설 역

기사승인 2019-09-16 09:44:52

배우 김수미가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한다. 

'99억의 여자' 측은 16일 "김수미가 '99억의 여자'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조여정, 김강우가 주연을 맡았다. 

김수미는 극 중 정서연(조여정)에게 돈세탁과 자금관리를 가르치는 스승이자 멘토 역할을 하는 명동 사채시장의 전설 장금자 역을 맡았다.

'99억의 여자'는 KBS2 '화랑', '오마이 금비', KBS1 '장영실' 등을 연출한 김영조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MBC '불야성', SBS '유혹',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등을 통해 인간의 다양성을 그려낸 한지훈 작가가 집필한다.

'99억의 여자'는 오는 1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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