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의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이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공개된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다음날 오전 9시 기준 온라인 음원사이트 벅스, 네이버, 소리바다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엠넷닷컴에서는 2위를 지니와 멜론에서는 각각 9위와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핑클이 1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가수 김현철이 프로듀싱하고 멤버들이 작사했다. 핑클은 오랜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사로 담았다.

핑클은 지난 1998년 데뷔해 7년간 활동하다가 2005년 이후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최근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다시 만나 캠핑카 여행기를 공개했으며, 방송 말미엔 팬들을 위한 공연도 열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