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전북 고창군협의회는 김기동 신임회장을 선임하고 본격활동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의 39명의 자문위원 중 15명(38.4%)이 여성위원으로 위촉 됐다. 여성위원 비율은 18기 29.2%에서 대폭 늘며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를 위한 여성과 청년의 역할 강화가 추진된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김기동 협의회장은 “남북간 화해협력과 공동번영, 평화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민주평통이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자문·건의를 성실히 수행하고, 통일의지를 대변할 국내·해외 대표급 인사 1만9,000여명을 위촉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