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김기방, 신생 기획사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이규한·김기방, 신생 기획사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9-09-26 10:15:36

배우 이규한, 김기방이 신생 기획사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이하 엘티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엘티케이 측은 26일 "이규한, 김기방이 그동안 함께 일했던 매니저와 함께 엘티케이로 이적을 결정했다"며 "두 배우는 각각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상황이며 엘티케이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배우와 매니저가 8년간 함께 호흡을 맞춘 만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이규한은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家)' 에서는 재계 1위 재벌 MC 그룹 장남 모완수 역을 맡았다.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감독 박광춘)로 데뷔한 후 MBC 드라마 '골든타임', SBS '뿌리깊은 나무', tvN '하트 투 하트', KBS2 '저글러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오늘도 우린 빵을 먹는다' 출간을 앞두고 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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