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오는 11월 14일 2019 예술교육 전주 국제포럼 개최

전주시, 오는 11월 14일 2019 예술교육 전주 국제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9-09-26 12:08:35

전북 전주시는 오는 11월 1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예술교육 전주 국제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예술교육분야 국제포럼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포럼은 ‘창조력, 상상력과 놀이,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교육’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캐나다와 벨기에, 호주 등 3개국 예술교육 선진기관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돼 예술교육 공간운영 철학과 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연사와 전주지역 예술전문가, 교육전문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주시는 예술교육도시로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음 개최되는 올해 국제포럼을 성공리에 치러내 매년 세계적인 예술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지속가능한 예술 대표포럼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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