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새희망 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새희망 근로 일자리 사업은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서 전주시가 추진 중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모두 80명이며 서비스 지원과 DB구축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2개 분야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 주 40시간(1일 8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은 주15시간(1일 3시간) 이내다. 근무조건은 시간당 8,350원이 지급되며, 교통비 등 부대비용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전주시에 주소가 된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전주시는 실직자와 실직자의 배우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신청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등은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