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전북 생산 식재료 공급 받아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전북 생산 식재료 공급 받아

기사승인 2019-09-27 16:11:33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전북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받는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전주시·완주군, 12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로컬푸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상생·균형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 주내용은 ▲공공기관 구내식당 식재료와 행사 기념품 및 부식 서비스, 명절 선물 ▲전라북도․전주시․완주군 로컬푸드 생산·가공 체험 등 상호 교류·협력사업 ▲농식품부의 로컬푸드 공급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은 전주와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중소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현재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13개 공공기관 중 12개 기관이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5개 기관은 전주 공공급식지원센터, 나머지 7개 기관은 완주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공급받게 된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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