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금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우아한 외모의 스타 1위 선정

방탄소년단 뷔, 금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우아한 외모의 스타 1위 선정

기사승인 2019-09-29 15:07:48

연예계 아이돌들이 선호하는 염색모 중 하나가 바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금발이다. 과연 수많은 아이돌 중 금발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구일까? 투표를 통해 선정된 금발의 제왕은, 바로 방탄소년단 뷔다.

지난 23일 익사이팅 디시 투표 ‘금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우아한 외모의 스타는?’ 투표에서 89%의 득표율로 방탄소년단 뷔가 우승을 차지했다. 뷔는 태연, 사나, 제시카, 찬열, 배진영, 전효성 등 쟁쟁한 후보들을 가볍게 제치고 왕좌를 차지했다.

뷔는 순정만화 같은 비주얼로 소화하기 어려운 화려한 헤어컬러도 놀랍도록 멋지게 소화하며 매번 색다른 매력을 과시해왔다.

세계 최고 미남 투표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 미모를 과시하던 지난해에는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면서 ‘금발머리 미남’으로 화제에 올랐다. 당시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금발머리 녹색자켓을 입은 뷔를 방탄의 히어로로 칭하며 이 방송으로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신입 아미의 눈은 모두 뷔에게 쏠려있다고 보도했다.

뿐만이 아니다. 뷔가 핑크머리로 등장했을 때도 미국 유명 매체인 엘리트 데일리는 뷔의 핑크머리는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대서 특필했고, 중국에서 실시한 핑크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를 방문했을 때는 시상식 내내 22개국 실시간 트렌드를 기록하며 민트색 머리로 전 세계를 현혹시켰고, 글로벌 탑 패션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에 의해 그래미의 날 ‘가장 강력한 외모’로 선정되기도 했다.

뷔는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파격적인 레드 칼라로 등장해 국내 실시간 트렌드 1위, 국내 연예 검색어 1위, 전세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특히 자넷 잭슨과 찍은 사진이 그녀의 인스타에 공개된후 댓글엔 빨간머리 누구냐라는 댓글로 도배가 되었을 정도였다.

파란머리의 화제성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방탄소년단 뷔의 파란 머리에 열광” 이라는 제목과 함께 뷔의 블루 헤어가 너무나 근사해 모두들 그의 파란머리에 완전히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뷔가 다시 검은머리로 더팩트어워드 시상식에 등장했을 때 모든 팬들의 가슴을 심쿵하게 만들며 “뷔는 대머리여도 미남일것”이라는 명언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뷔의 금발머리 미남 투표 1위 소식에 팬들은 “금발하면 뷔다. 납득이 가는 결과”, “CG같은 외모라 금발이 잘 어울린다”, “금발머리 왕자님 같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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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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