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올해 쌀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벼 재배면적은 11만2,146ha로 지난해 보다 2,509ha가 감소했다.
또 올해 전북도 벼 ㎡당 벼알수는 3만2,255개로서 지난해 3만2,848개 대비 감소했다. 평년 3만2,778개 벼알수에 비해서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태풍 ‘링링’, ‘타파’ 영향으로 도복 등 피해를 입어 전북도 쌀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