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14일 "취임 35일만에 조국 장관의 사퇴에 대해 만시지탄을 금할 수 없으며, 이제 국회와 여야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또한 "조 장관의 임명은 애초부터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무리였으나, 스스로 사퇴할 시기를 놓침으로써 진영논리로 비화되어 극심한 국민 갈등을 겪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조 장관의 사퇴와는 별개로 검찰 개혁은 국민의 뜻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