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 설명회·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

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 설명회·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

기사승인 2019-10-16 13:41:52

 

인천시는 16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안) 설명회 및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이라는 비전으로 인천시 전 지역을 중부·남부·동북·서북·강화옹진 등 5개 생활권으로 구분해 쇠퇴도와 잠재력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거점중심 특화발전과 노후 환경개선 두가지 목표로 역사문화 활용 원도심 활성화, 경제기반 강화 일자리 창출, 저·미이용 공공공간 활용 생활공간 활력 제고, 노후주거지 재생 행복체감도 향상, 기초 생활인프라 확충 생활편리성 증대의 5개 전략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신규 지정 예정인 24곳 등 모두 43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2030년까지 원도심 활성화 로드맵을 설명한 뒤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승래 인천시 재생정책과장은 “시민 의견까지 신중히 검토 반영해 오는 12월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완성해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