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지난 여름부터 지역 내 주요 명산과 관광지를 경유하는 ‘쪽빛바다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 버스는 주요 명소를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이 버스는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2시간 간격으로 12회(편도) 운행한다.
노선은 고현터미널에서 출발해 문돈‧구천‧학동‧함목‧저구‧명사를 경유해 홍포까지 간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다.
시 관계자는 “쪽빛바다 버스 운행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그동안 운행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운행 시간과 노선 등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