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6일 '공공예술, 또 다른 비전'을 주제로 '제6회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APAP6)'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공공미술 정책포럼'과 연계해 열린다. 2019년 공공미술 정책 포럼은 공공미술의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한국형 공공미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윤섭 APAP6 예술감독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영철 APAP 창립 디렉터(계원예술대학교 교수ㆍAPAP1 예술감독), 영국 루이스 빅스(전 테이트리버풀 관장), 독일 케이 본 케이츠(퀼른시 공공미술 자문위원장), 심소미(독립 큐레이터), 이지희(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주제발표를 한다. 각 주제발표를 마친 후 김장언 독립 큐레이터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종합토론을 이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