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4일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운데, 락앤락은 수험생 도시락 용기로 제격인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원터치 일체형 보온도시락’은 보온 본체 하나에 밥통과 반찬통, 숟가락과 포크가 모두 담긴다. 트렌디한 디자인의 전용 가방까지 포함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용기는 밥이나 죽 혹은 국을 담을 수 있는 620ml 용기, 각 330ml 용량의 반찬통 2개 등으로 구성됐다.
식품용기 등급의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다. 안심하고 음식을 보관할 수 있으며, 전용 가방 내부는 은박 단열 재질로 만들어져 보온 또는 보냉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보온 본체는 버튼만 누르면 열리는 원터치 뚜껑 방식으로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 상단 뚜껑 내부에 숟가락과 포크를 수납할 수 있다.
각 용기에는 온도를 유지해주는 열 차단 마개도 적용됐다. 뜨거운 밥통과 찬 음식이 담긴 반찬통, 혹은 온도가 다른 반찬통 사이에 마개를 끼워 넣어 한층 더 맛있게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전용 가방에는 끈이 있어 편하게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으며, 보온 본체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끈도 포함돼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면 된다. 용기 입구가 넓어 음식을 담거나 세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골드, 실버, 블루 세 가지다. 가격은 5만9800원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집밥 같은 한끼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일체형으로 구성된 보온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직장인을 위한 가을∙겨울철 도시락이나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