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출연한 ‘100분 토론’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1·2부로 나눠 방송한 MBC ‘특집 100분 토론’ 시청률은 6.6%·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4%보다 8.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토론은 ‘공정과 개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과 검찰 개혁 등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100분 토론’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KBS2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키움 대 두산’ 경기 중계는 7.6%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