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내달 6일 ‘아트랩대전’ 연계 ‘아티스트 토크’ 열어

이응노미술관 내달 6일 ‘아트랩대전’ 연계 ‘아티스트 토크’ 열어

기사승인 2019-10-29 05:00:00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11월6일 이응노미술관 청년작가 프로젝트 ‘아트랩대전 (ArtlabDaejeon)’의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2019 이응노미술관 아트랩대전의 참여작가인 이지혜, 손민광, 카일킴(김경호), 김태훈, 김영웅, 백요섭 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진행은 이선영 미술평론가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의 전시설명 ▲질의응답 ▲평론가와의 대화로 진행된다. 참여작가들은 2019년 아트랩대전에서 보여준 각자의 작품세계 및 비평 내용에 대해 관람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응노미술관 류철하 관장은 “이번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은 작가와 관람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발전가능성이 많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작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열린 미술관으로의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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