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임시주총을 열고 배영진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신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배 신임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가야고, 동아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요르단 암만 발전법인 CEO, 해외사업금융실장, 사업개발실장, 파주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학빈 신성장본부장은 기획관리본부장으로 보직을 이동해 기획관리업무를 총괄한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