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포럼이 30일 김포농협 회의실에서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갑)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유민호 포럼 대표, 유지만·임종화 고문, 운영위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김 의원의 추진정책 설명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수 류복녀 이재곤 염규상 패널 등은 지하철 5호선 연장(한강선 신설), 풍무역세권 개발,시네폴리스 추진상황, 김포지방법원·검찰청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지하철 한강선 신설이 곧 국토부에서 확정 발표돼 사업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풍무역세권에 대학병원 유치는 상당히 많이 진척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네폴리스 사업과 관련해 용수공급과 진입로 공사 예산 48억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조속한 사업진행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포지역 법조계 관심사인 김포지방법원·검찰청 설치에 대해서는 변호사회 등 법조계와 협조해서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