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4일 사우(김포시청)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 김포소방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완관, 의용소방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과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에 대해 홍보하며 황사마스크와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배부했다.
두춘언 시 안전총괄과장은 “가을 나들이철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며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080-980-3650)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에서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