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쿠팡 물류센터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8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일자리센터 및 고용센터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취업박람회는 물론 구인업체 발굴, 구직자 홍보, 미취업자 사후관리까지 협업하고 있다.
채용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기업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한다.
한기정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3개월 만에 개최하는 구인구직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