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2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7년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 매출 1조 원을 기록했다. 그 후 2년 8개월이 지난 최근 1조 원 매출을 추가로 달성했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전체 누적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 출시 이후 전세계 234개 국가에서 서머너즈 워를 이용했다. 미주 55개국, 유럽 51개국, 아시아 51개국, 아프리카 54개국, 오세아니아 21개국 등 서머너즈 워 이용자는 전 대륙에 걸쳐 포진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의 위치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컴투스는 e스포츠 세계대회 개최, 애니메이션∙코믹스∙소설 콘텐츠 등 콘텐츠 개발, 신규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 개발력으로 출시한 서머너즈 워가 한국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성장시킬 방침이다.
한성주 인턴기자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