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12일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에서 하이트진로, 창원시,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창원시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에게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기관들은 수제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창업을 지원해 5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 자활기업‧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 자활지원을 통해 이번 청년 창업자들이 자립하고 지역 사회적 경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제조시설, 직업교육 등을, 하이트진로는 창업공간 10년 동안 무상임대, 사업용 차량을, 창원시는 행정지원,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사업수행과 청년자활 등을 지원한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