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진주지역 초등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진주시, 남동발전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생태누리 바우처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도내 초등생들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실현과 생태관광 활성화, 생태계 보전의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우포늪 생태체험 ▲잠자리 나라 체험관 탐방 ▲우포늪 탐방 및 따오기 복원센터 관람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런 노력들이 기업 성장에 필수요소임을 깨닫고,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