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남강권역 중소기업 협의회 2곳과 ‘KOEN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산업재해보상가입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진단과 안전시설 개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협력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진단을 시행, 결과에 따라 불안전한 시설 개선과 안전용품 등을 지원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사업장을 개선해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했으며, 2020년부터는 사외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사업장을 신청 받아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