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직장인이 부담하는 월평균 건강보험료가 11만 6,018원으로 3,653원 오릅니다. 지역 가입자는 8만 9,867원으로 2,800원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을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을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 5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세우면서 건강보험료율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49%, 2023년 3.2% 인상하는 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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