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로 예정됐던 Mnet ‘십대가수’의 방송 시기가 불확실해졌다.
21일 Mnet 측은 쿠키뉴스에 “내년 초 방송 예정이었으나 편성을 조율 중”이라며 “정확한 편성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티브이데일리는 '십대가수'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고, 지원자들에게도 이 사실을 공지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10대가 부르고 10대가 직접 뽑는 콘셉트인 ‘십대가수’는 시즌3까지 방송한 Mnet ‘고등래퍼’ 후속으로 Mnet이 새롭게 준비 중인 10대 프로그램이다. 24일까지 지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