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크'(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내년 1월 개봉된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크'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대결을 다루는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흥행에 성공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다.
개봉에 앞서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에서는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의 대립구도가 부각됐다.
이번 작품에서 레이는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영화 속에서 레이는 미래의 운명을 쥔 마지막 희망과 같은 인물이다. 레이는 보다 강인한 히로인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일로 렌은 강력한 악의 지배자로, 레이와 대결 구도에 있다. 더불어 레이의 든든한 지원군인 핀과 포, 츄바카도 포스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포스터 곳곳에 나타난 거대한 함선들의 모습이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성주 인턴기자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