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맞춤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용평리 일대를 대상으로 한 일반근린형 사업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국토교통부의 활성화 계획 승인을 받았다.
지역주민 거버넌스 조직 37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주민협의회, 도시재생대학 등 지역민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의 지속가능성을 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협업과 협치를 통해 함양의 향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함양사랑상품권, 연말 10% 특별할인판매
함양군은 오는 12월13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을 10%까지 할인하는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연말 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처다.
상품권은 현재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3종 발행 중이며, 1인 월 최대 4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입을 원하면 신분증을 들고 농협 18개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도 된다.
서점용 일자리 경제과장은 “연말을 앞두고 상품권을 활용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