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 지역산림조합과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 ▲산림조합 회의,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함양 개최 ▲임산물 및 가공제품 엑스포 전시 ▲수출상담회를 통한 산양삼 등 임산물 판로 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광수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산삼산업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5만2000여 산림조합인들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메가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