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생애 최초 음주 방송 기억에 남아”

JTBC ‘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생애 최초 음주 방송 기억에 남아”

기사승인 2019-11-28 10:57:23

가수 최강창민이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촬영에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양식의 양식’은 최강창민, 음식 전문가 백종원, 문학평론가 정재찬, 건축가 유현준, 작가 채사장이 6개국 13개 도시를 여행하며 한식의 본 모습을 찾는 여정을 기록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최강창민은 “출연자분들의 성함을 듣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결정했다”며 출연하게 된 이유로 멤버들을 꼽았다. 그는 “음식 이야기는 물론 음식에 얽힌 역사 이야기, 나아가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라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밝혔다. 

특히 최강창민은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BBQ 페스티벌에 대해 “제 생애 최초의 음주 방송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먹어본 돼지고기 중 가장 부드럽고 촉촉해 음미하며 맥주를 마셨다. 축제 분위기에 동화되기 위해 노력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주거나 요리를 잘하는 모습 등 저의 듬직함은 전혀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며 “시청자들과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숨은 음식 이야기를 발견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최강창민은 “‘양식의 양식’은 음식에 대한 각양각색의 생각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고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한 ‘양식의 양식’은 다음달 1일부터 일요일 밤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성주 인턴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