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가 27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동참해 ‘행복나눔측량’을 진행했다.
행복나눔측량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사업에 필요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산청지사는 단성면 방목리 1필지의 측량을 진행했다.
김택주 지사장은 “산청군의 사회공헌사업에 LX공사가 함께 동참해 기쁘다”고 말했다.
◆군, 창원 ‘항노화산업박람회’ 참가
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항노화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서비스‧관광이 하나로 합쳐진 한방항노화산업의 융합 모델을 제시하는 항노화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약초생산부터 연구산업, 관광과 휴양, 의료산업 등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로 산청의 한방항노화산업과 각종 제품을 널리 알려 ‘한방항노화‧힐링관광’의 중심지 산청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