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지식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쿠키뉴스, 쿠키특허TV,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지식재산센터, 안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택스파트너스가 후원한 지식재산 경영전략 컨퍼런스가 11월 28일(목)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컨퍼런스는 분야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생산기술연구원, 기술보증기금, 택스파트너스, 안진특허법률사무소 순으로 ▲R&D 기획 전략 및 입찰 프로세스 소개 ▲기술금융 활용 전략 소개 ▲지식재산권의 세무전략 소개 ▲지식재산 창출 전략 노하우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가 끝나고 지식재산을 활용한 금융, 세무, R&D로 나눠 일대일 상담도 이뤄졌다. 상담을 받은 한 참가자는 "자신의 사업에 대해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시장성, 사업성, 기술성을 객관적으로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희대학교 오환섭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로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산학연이 공동 변영할 수 있는 더욱 규모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주현 기자 c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