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대표축제인 국화축제 규모를 키운다는 계획으로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2일 정헌율 시장은 간부회의를 열고 “우리시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를 내년에는 더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 해보다 2억5천만원을 증액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면서 “담당부서는 제출한 예산액대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올 예산은 10억 원이었다.
지역 대표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지난 10월 25일 부터 열흘간 화려한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선사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